일본에서 부재중 택배, 우편 받기
일본에서 부재중 택배, 우편 받기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우편물이나 택배를 꼭 본인에게 직접 전해주어야 합니다. 택배원이 직접 찾아와 싸인까지 철저하게 받고 있죠. 꼭 본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와 면전에서 물건을 전해주어야 택배 수령이 됩니다. 한국에서야 "그냥 문 앞에 둬 주시겠어요?"라는 식의 택배 전달이 종종 있지만 일본에서는 그렇게 해주지 않습니다. 만일 부재였을 경우 부재표를 우체통이나 문앞에 게시함으로써 택배의 부재성을 알립니다. 그리고, 택배 부재표에 따라 전화나 QR코드 등으로 택배 재배달 요청을 할 수가 있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굉장히 안정성이 느껴지지만 이게 조금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약 택배가 오기로 한 날에 수령하지 못했다면 우체통을 꼭 확인하도록 합시다. 우편물 ..
2019. 5. 5.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