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입사원 30%가 3년 내 퇴사
숙박 및 음식서비스업은 2명중 1명이 3 년내 퇴사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종신고용이라는 표현이 아직 남아있을 정도로 고용안정성을 유난히 중시하는 일본사회지만 의외로 많은 신입사원들이 입사 때의 기대와는 다른 현실로 인해 빠른 시기에 첫 직장을 관두고 있다. 이는 수치를 통해서도 나타나는데 일본 후생노동성의 ‘신규 취업자 이직상황’ 조사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3년 내 이직률은 최근 20년간 30% 전후를 꾸준히 기록해왔다. 가장 높았던 적은 2004년의 36.6%였고 반대로 가장 낮았던 적은 리먼 쇼크 직후인 2009년의 28.8%였다. 동양경제신문은 이러한 신입사원의 조기퇴사 상황을 업계, 직종, 기업규모별로 분석하여 그 중에서도 유난히 이직률이 높은 분야와 특징을 소개하였다. 가장 먼저 ..
2019. 6. 26.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