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IT인재 양병설 주도하는 일본정부
IT인재 부족에 결국 정부가 진두지휘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글로벌기업들이 앞 다퉈 영입 중인 AI인재를 연간 25만 명씩 육성하기 위한 일본정부의 AI전략이 지난 달 29일 이노베이션 전략추진회의를 통해 발표되었다.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은 다양한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IoT의 보급이나 빅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보급화로 인해 모든 산업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때문에 고도의 전문기술자가 아니더라도 향후에는 대부분의 업계와 직종에서 인공지능에 관한 지식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하지만 이처럼 급속도로 실용화가 진행되는 인공지능에 비해 일본 내 대학이나 기업들의 인재육성은 아직 속도를 맞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조사에 의하면 IT석사과정을 수료하는 학생 수는..
2019. 6. 1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