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라지는 일본 취업속도, 내정률 50% 내내정률 40% 돌파
이공계 전공자 중심으로 더 빠르게 움직이는 취업시장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취업정보사이트 캬리타스(キャリタス)를 운영하는 디스코(ディスコ)는 5월 1일 시점의 취준생 내정률이 51.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26.4%)대비 24.7포인트, 전년 동월(42.6%)대비 8.9포인트 상승한 결과로 일본기업들의 인재채용 속도가 한층 빨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취업활동을 이미 마쳤다고 대답한 취준생은 전체의 21.8%로 이 역시 전년 동월 대비 7.6포인트 상승하여 예년보다 더 많은 취준생들이 원하던 기업으로부터 합격통보를 받고 일찌감치 취업시장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에게 내정통보를 한 기업들의 규모를 보면 종업원 1000명 이상의 대기업이 60.9%를 기록하여 중소 및..
2019. 6. 11.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