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부족업계 1위 IT서비스 ‘일은 넘치지만 직원이 없다’
정규직 부족은 50.3%, 비정규직 부족은 31,8% 로 작년보다 인력난 심화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일본의 신용조사기업 제국데이터뱅크는 지난 달 ‘인력부족에 대한 기업들의 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4월 한 달간 총 9775개의 기업으로부터 인력부족 상황과 현장 사정을 취합하였다. 먼저 정규직 사원이 부족하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절반인 50.3%에 달했다. 업종별로 정규직이 가장 부족했던 곳은 IT서비스(74.4%)로 작년보다 5.2포인트 증가하여 인력부족 현상이 한층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농·림·수산업으로 작년보다 21.1포인트나 증가한 71.1%를 기록했다. 이어서 운수·창고(68.5%), 유지보수·경비(67.8%), 건설(66.3%), 임대(65.4%), 음식..
2019. 7. 5.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