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푸드 점의 아르바이트, 열심히 일하고 있으면 일상 생활에서도 무심코 접대 용어를 써버리거나, 스스로도 모른 신제품을 조사하는 등의 버릇이 있을까요? 일본에서 일본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패스트 푸드점의 전염병(?)으로 겪을 수 있는 이런저런 일을 한번 알아 봅시다. 1. 치킨 부위에 눈을 뜨다. 치킨 요리 담당이 되면 치킨 부위의 이름을 배우게 된다고 합니다. 가슴(키르), 날개(윙구) 등등 뭔가 치킨에 대해 무척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의 친구가 있다면 패스트푸드 점에서 일한 적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2. 어떤 상황에서든 「하-이, 상큐」라고 한다. 패스트 푸드의 접객이나 주방 아르바이트를 자주 일하다 보면 무심코 집에서도 "하이-, 상큐!"라고 내뱉을 때가 있습니다. 패스트 푸드 ..

사무와 컴퓨터가 관련된 일본 자격증 비서, 문서, 스케줄 관리, 타자 등등 모두 회사 업무와 관련된 단어인데요~ 회사 사무실에서 조금이라도 인정받기 위해서는 실력을 뽐내거나 자격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멋있게 척척!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격증. 어떤 것들이 있나 살펴보겠습니다! 자격증 관련의 타 사이트에서 언급된 것들만 모아보았습니다. (빠지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설명은 상당한 양이 되므로 앞으로 하나씩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秘書検定 비서 검정 2. ビジネス・キャリア検定試験 비즈니스 경력 검정 시험 3. 文書情報管理士 문서 정보 관리사 4. ビジネス能力検定ジョブパス (B検) 비즈니스 능력 검정 작업 경로(B검) 5. ビジネス文書検定 비즈니스 문서 검정 6. ビジネ..

일본에서 생활하는 경우, 있으면 편리한 것이 일본 은행 계좌(통장)이죠. 일하는 곳의 급료를 적금하거나, 집세 광열비 대부분은 계좌이체 하나로 끝날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다만 외국인에게 있어서 은행계좌 개설은 조금 허들이 높습니다. 이번에는 은행 계좌 개설에 필요한 물건이나 요령을 한번 알아봅시다. 은행 계좌가 있으면 할 수 있는 일 월급 또는 급료 받기 일본에서 근무하는 경우, 우선 가장 필요한 것이 은행 계좌입니다. 당장 통장이 없더라도 내일부터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도 많지만, 무조건 통장이 있어야만 응모 지원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으니 통장 개설 일정을 되도록 빨리 잡는 편이 좋습니다. 각종 은행의 입금 처리 일본의 월세 송금은 대체로 수수료가 들기 마련이지만, 같은 은행 자..

한국에는 매매, 전세, 그리고 월세(렌탈)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매매와 월세 두가지 밖에 없어서 한국인 입장에서는 매우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죠. 거기다 일본에서는 집이 투기의 대상이 아닌 주거의 개념이기 때문에 집값은 산 직후부터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드물게 오르는 집도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떨어진다고 봐야겠죠. 일본에서도 전세가 있다면 정말 참 좋겠지만, 그러한 개념이 애초에 없기 때문에 집을 구매하게 된다면 이웃집 관계도 여러모로 신경써야 하고, 일본은 땅이 크고 아날로그 중심적이어서 출장이 잦다면 이사를 자주 가야하기 때문에 늘 월세로 렌탈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우리나라 아파트를 연상케 하는 맨션 임대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 3가지 중 흔히 가족 단위라던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