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사 임원면접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2019. 6. 27. 12:25일본 회사생활/일본 회사취업

반응형

78

최종면접에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한 학생을(지원자를) 모아, 그 중에서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내정을 줄지에대해 판단하는 과정입니다. 이미, 1차~3차 등 수차례의 과정의 면접을 거쳐 죄종면접에 임하기 때문에, 채용의 가능성은 굉장히 높아진 상태이지만, 임원면접까지 오면 괜찮다라고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전 면접에서 충분히 높은 평가를 받은 분도, 임원면접에서 떨어질 확률은 있으니까요..

 

최종면접에서 주목하는 포인트는  2가지 입니다.

 

 

 입사의욕을 확인하고 싶다 

 우리 회사와 맞는 인재인지를 파악하고 싶다

 

 

 내정을 준 후에, 타사에 입사하는 케이스나,  아무리 우수한 인재라고 해서

 사풍과 맞지않는 지원자를 채용할시 조기 퇴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종면접에서는 이 사람이 정말 우리 회사에 꼭 들어오고 싶은건가, 

 사내에서 적응해서 장기 근속하여 사업과 이익에 도움이 될 인재인가(매칭여부)가 면접의 포인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최종면접에서 떨어지는 면접자의 특징

 1. 불합격여부를 생각하지 못하고 유단(油断)한 사람

 2. 발언에 일관성이 없는 사람

 3. 과도하게 긴장한 사람

 4.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한 분

 

  이 전 면접에서 물어보았던 질문이라도 성심껏 답변하셔야 합니다.

  (본인은 같은 질문에 계속 답변하는 것이지만, 면접관이 그 때마다 다를 경우-특히 우리회사에 왜 지망하였나요?

 라는 고정 질문의 경우는 입사 동기=지망도와 이어지는 질문이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된 답변이 필요합니다)

 

 

면접일정을 바꾸면 떨어지는가?

 

기본적으로 일정을 바꾸었기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만,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정변경을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명~복수의 임원들의 일정을 신입사원 면접으로 설정하기에는 충분히 많은 시간을 걸쳐

사내에서 조정한 결과일 때가 많습니다. 면접일시에 맞추지 못한 경우 아쉽게도 전형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에 따라서는 면접일정을 복수로 선택할 수 있게 주거나, 기타 다른 구제방법을 제시하는 케이스가 있기 때문에 

면접 일정에 도저히 맞추기가 힘들고, 해당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지망도가 높을 경우는 인사담당자께  

정중하게 연락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정변경에 의해 떨어지는 경우보다, 일정변경을 요구할시 기업에 대한 배려가 없거나 예의면에서 부족한 연락일 경우 마이너스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 최종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입사의욕/기업연구에 대한 질문

 

1. 왜 우리 회사를 지망하였는지 다시 말씀해 주세요.

2. 왜 타사가 아닌 우리 회사가 좋다고 생각하셨습니까?

3. 현재 면접을 보고 있는 회사가 우리회사말고 있습니까?

4. 내정을 받으면 입사하시겠습니까?

5. 우리 회사의 사업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6. 우리 회사의 강점가 약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7. 앞으로의 캐리어플랜에 대해 알려주세요.

 

 

[역질문은 없습니다]는 NG

 

면접 마지막에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없습니다라고 답하는 것은 좋지 않은 답변이라고 여겨 집니다. 

질문이 없다는 것은 회사에 대한 적극적 의지가 부족하다고는 느껴 지기 때문에,

 

입사까지 공부해야 될(익혀야 될) 것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또는, 꼭 질문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이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부분을 어필하는 타임으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물론, 복지나 급여 부분에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만, 

상세한 복지나 급여 부분에 대한 질문은 임원면접이 아닌 다른 적절한 기회에 질문하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좋지않은 역질문의 예

 1. 기업연구를 하면 알 수 있는 단순질문

 2. 네거티브한 내용의 질문

 3. 대우/처우(급여나 복지)등을 너무 의식한 질

 

 

타기업 취직활동 현황에 대한 질문

 

현재 진행중인 타기업의 전형/ 또는 내정현황에 대한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변하는 가는 개인마다 틀린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정답도 또한 없습니다만,

 

일본은 현재 우리테시장(구직자 선도 취업시장)인 점과 더불어

  

솔직하고 포지티브하게 답변하는 것을 선호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다른 기업의 상황도 정직하게 답변해 두었을 시, 내정승락기간을 기다려달라고 상담하기 쉬워집니다.

 

내정여부는 정직하게 대답하시고, 꼭 가고 싶은 기업에는 [타 기업도 전형 중이지만, 귀사가 제1지망입니다]라고

입사의지를 강력히 어필하시는 것을 조언 드립니다.  

 

모두들 위에 포스팅된 부분을 바탕으로 일본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HUMAIN 호텔 근로 장학생 문의하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