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과연 학벌이 중요할까?

2019. 7. 22. 12:30일본 회사생활/일본 회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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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 얼마나 학벌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일본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크게 학벌에 대해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주로 대기업, 유명기업 등에서는 신입 채용시 여전히 학력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경영지원이나 인사와 같은 핵심 부서는 물론 경영간부 후보 인재까지 학벌을 보고 일정 인원을 선발하곤 한다고 합니다.

 

특히 입사 시험이 우수한 사람 (결과적으로 고학력인 경우가 많은..) 을 경영간부 후보로 선발하여 지켜보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라고 하며, 상위 학교일 수록 승진 고속 열차를 타기 쉽다는 이야기 또한 쉽게 들립니다.

 

물론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체감하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학력 사회인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나 높은 브랜드 가치를 지닌 좋은 조건의 기업이나 직무라면 학력을 중요시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기업 설명회 모집 사이트 자체를 편차치 상위 학교에 우선적으로 오픈하는 경우가 있는 듯, 일본 사회에서 학력 필터는 어렵지 않게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네요.

 

 

<학력만으로 모든 것을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듣고싶었을 해답이죠?

 

물론 학력이 좋지 못하다고 해서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은 아닙니다. 확실히 일본에서 학력은 중요한 지표가 되는 반면, 학력을 중요시하지 않는 기업이나 직무도 얼마든지 있는 까닭입니다.

실제로 학력이 채용과 무관하다고 할한 비율이 훨씬 높은 설문조사를 어렵지 않게 접할수 있습니다.

 

또한, 학력에는 유통기한이 있지요.

학력이 온전히 힘을 발휘하는 것은 20대 내지는 입사 후 수년 정도까지라고 흔히 이야기 합니다.

입사하고 5년이 넘어간 뒤로는 능력과 성과로 판단하는 셈이지요.

또한 중도채용 (경력직)의 경우 학력보다는 직무경력이 중요시 되는 일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 이 가장 현실적이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죠.

 

물론 학력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좋고, 이전에 다녔던 회사 이름도 유명한 곳이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지금까지 무엇을 해 왔는지, 앞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입니다.

 

 

<결정적인 한 수를 보여줘라>

 

학벌, 물론 좋은 무기 중 하나이죠. 그렇다고 학벌이 무슨 취업성공의 하이패스는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훌륭한 학벌이 없더라도 일본 취업에 있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크게 열려 있으며 학벌 이외의 무기로도 충분히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무기가 무엇인가 고민하고, 그 무기를 더욱 날카롭게 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는 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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