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에서 중요한 예의 범절과 말씨

2019. 5. 27. 14:38일본 회사생활/일본 회사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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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을 떠나 어느 회사든 행동 거지와 정중한 말씨로 인상은 크게 바뀌게 된다고 합니다. 첫 인상에서 합격되기 위한 노력을 해봅시다.

 

인사 및 자기소개

あいさつ・自己紹介

인사는 소통의 기본인 첫 인상에 엄청난 영향을 줍니다. 면접 등의 입실 시에는 허리를 펴고 서서 상대의 눈을 보고 "실례합니다.(しつれいします!)"라고 확실하게 인사를 하고, 허리부터 15도 정도의 각도로 고개를 숙입니다. 목만 내리거나 절을 하면서 인사하기, 들리지 않는 듯한 작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면 평가에 있어 악영향을 줍니다.

 

세미나 등에서 질문할 때도 우선 인사와 간단한 자기소개를 합시다.

 

<예시>
"취업 활동을 하는 '아츠시'라고 합니다. 오늘은 귀중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 그럼 아까 얘기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就活篤志と申します。本日は貴重なお話をお聞かせ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おじぎ)。さて、先ほどのお話について質問させていただきます・・・」

 

방문 및 사전 연락

訪問・事前連絡

세미나나 면접에서 기업을 방문할 때는 10 ~ 15분 전에 미리 접수를 해결하도록 합시다. 설령 빨리 회장에 도착했다고 하더라도 접수가 시작 전에 입장하는 것은 귀찮은 인상을 줍니다. 기업의 사무실을 방문할 때에는 복도와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은 사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꼭 인사를 합시다.

 

기업 방문 때 아무래도 시간에 맞추지 못할 것 같은 경우는 서둘러 사전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전 연락도 없는 방문 취소는 기업의 인상도 꽤나 흉흉하게 됩니다. 최소한의 매너로써 마음에 두고 다닙시다.

 

 

말씨와 말투

言葉遣い

존경어, 겸양어를 신경쓰는 것 보단 상대에게 경의를 가지고 젊은 세대만 통하는 말이나 유행어 등을 사용하지 않고 말하는 것에 유의를 합시다. 좋은 마음 가짐으로 긴장감을 유지한다면 반말이나 유행어 등이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1) 우선은 자주 쓰이는 단어를 공손한 말로 바꾸면 정중한 말투가 됩니다. 비즈니스 일본어를 공부한다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僕 → 私

すごく →  大変・とても

ちょっと→  少々

このあいだ→  先日・以前

あとで→  のちほど

バイト→  アルバイト

 

 

2) 흔히 쓰는 인사 등에 덧 붙이기 위해

"죄송합니다만 or 실례합니다만, (다시 한 번 이름을 말씀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恐れ入りますが、or 失礼ですが、(もう一度お名前をおっしゃっていただけますか)」

 

"지장이 없다면(괜찮다면), (전화번호를 물어봐도 괜찮겠습니까?)"

「差し付かえなければ、(お電話番号をお聞きしてもよろしいでしょうか)」

 

"면목 없습니다만, (그 날은 수업이 있어서...)"

「申し訳ございませんが、(その日は授業がありまして・・・)」

 

 

3) 회사를 높이 지칭하기

会社 회사 → 御社(貴社)
銀行 은행 →  御行(貴行)
信用金庫 신용금고 →  御庫・御金庫(貴庫・貴金庫)
信用組合 신용조합 →  御組合(貴組合)
団体 단체 →  御団体(貴団体)
協会 협회 →  御協会(貴協会)
財団法人 재단 법인 →  御財団(貴財団)
学校 학교 →  御校(貴校)
病院 병원 →  御院(貴院)

 

 

4)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말을 조심하기

~と言います→  ~と申します
~ 라고 합니다.

どうもすみません→  失礼いたしました
실례했습니다.

すみませんが→  恐れ入りますが
죄송합니다만,

悪いのですが→  お手数ですが
수고스럽지만,

やってくれませんか→  お願いできませんでしょうか
부탁드릴 순 없나요?

電話ください→  お電話をいただけませんでしょうか
전화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待ってくれませんか→  お待ちいただけませんでしょうか
기다릴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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