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입사에서 적성검사가 중요한 이유 세가지
낯설기만 한 일본의 적성검사 [뉴스투데이/도쿄=김효진 통신원] 한국의 유명대기업이나 공기업들은 저마다 다른 기준의 적성검사를 도입하다보니 취준생들은 목표로 하는 기업이 바뀔 경우 적성검사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는 경우가 있다. 그에 비해 일본은 SPI나 TG-WEB, SCOA 등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활용하는 대표 적성검사가 몇 가지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내용에는 크게 다른 점이 없이 기초능력(읽기, 쓰기, 계산능력)과 성격·적성분석의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적성검사들의 차이점이라면 문제의 내용이나 지표, 자료의 표시방법이 조금 다르다는 점뿐이기 때문에 기업들도 시험 1회당 지불하는 비용이나 시간, 결과보고의 출력양식 등을 고려하여 자사의 적성검사 업체를 고르곤 한다. 한편 학생입장에서는 적성..
2019. 6. 13.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