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이 한번 추천해보는 아르바이트 10직종

2019. 4. 23. 16:23일본 처음이신 분들 필독/일본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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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나 유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는 수입은 물론, 스킬 업이나 친구 만들기 등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많을 것입니다. 전공과 다른 경우도 많겠지만 일단 일본에서 일을 함으로써 일본어를 활용해보고 회화 스킬을 많이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죠.

 

편의점


일본의 편의점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매장 청소, 진열, 계산 업무 등을 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편의점 보다는 난이도가 높습니다. 당연하지만 업무 시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으며, 편의점에 따라 취급하는 상품이 너무 다양하고 많습니다. (오뎅, 꼬치, 치킨 등) 거기다 요금납부도 해줘야 하므로 외워야 할 게 많죠. 하지만, 편의점의 점포 수가 많아 여기저기 가까운 루트를 지정해볼 수 있습니다.

 

<장점>
일하기 좋은 시간대를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접객 중요도가 높아 낯가림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수업이나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일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이자카야


선술집 바이트는 홀과 주방으로 역할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홀은 고객의 주문을 받고 음식을 서빙해주며 카운터에서 계산을 합니다. 주방은 음식의 조리와 음료(맥주), 설거지 등을 하죠.

 

<장점>
손님과 대화를 함으로써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늘어난다.
일하면서 술 만들기나 레시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벤트 직원


이벤트 직원은 주로 두가지 일이 있습니다. 주로 2가지 일이 있습니다. 1번째는 행사장에서 고객을 유도하거나 비상 사태를 위한 대기를 하는 업무이죠. 2번째로는 이벤트로 사용하는 도구와 기자재를 준비 및 정리하는 일입니다.

 

<장점>
대기 시간이 있지만, 제대로 시급은 주기 때문에 그동안 체크와 같은 단수 업무를 할 뿐이므로 편한 경우도 있다.
고객과의 대화를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있다.

 

슈퍼 


슈퍼의 아르바이트는 계산이나 매장 안내, 상품의 정리, 주간 세일을 위한 정렬 등을 담당합니다. 최근 슈퍼 업계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실도에 따라 아주머니들과 친해질 수 있으므로 일본 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도 있죠.

 

<장점>
사람과 의사 소통하기가 적어서 서툴러도 편하다. (계산 기계가 알아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음).
누구나 쉽게 일할 수 있다.

 

 

레스토랑


레스토랑 아르바이트에서 손님을 자리까지 안내하거나 주문을 취하거나 하는 접대 업무 외에 배식와 테이블을 치우고 식기 정리 등을 합니다. 이자카야보다 한층 밝은 분위기에서 일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매장의 크기가 크므로 움직임이 많습니다. 일본의 젊은 사람들도 많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또래의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장점>
접객의 매너나 태도를 배우면서 동시에 같은 세대의 친구가 생긴다라는 일이라 좋은 경험이 된다.
신작의 메뉴를 빨리 볼 수 있고, 다양한 계층의 손님과 접촉할 수 있다.

 

 

학원 강사


학원 강사의 아르바이트는 개별 지도와 집단 지도가 있습니다. 개별 지도는 흔히 알고 있는 1:1인 경우가 많으며 학생의 개개인에 포커스를 맞추고 수업을 합니다. 집단 지도는 이른바 교실 수업과 같은 형식으로 지도에 임합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이나,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업계로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장점>
자신의 지도력 향상, 말투를 좀 더 주의하게 된다. 학력 면이나 어휘력 등 사회인으로써 몸에 배어야 할 일을 대비할 수 있다.
교사를 꿈꾸는 대학생과 사람과 관련된 일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만큼 책임감이 막중하지만 그만큼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정교사

 


굉장히 드문 일이지만, 일본인과의 연에 의해서 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년을 대상으로 학생의 집에서 공부를 가르치거나, 수험 대책을 대비시켜 주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선발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한국인을 먼저 선호하는 경우는 없으므로 기대는 하지 맙시다.

 

<장점>
한 학생의 성장을 제대로 볼 수 있다.
가르친다는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사무


사무는 한국인들도 꽤 하는 분야더군요. 구체적인 업무 내용은 회사마다 다릅니다. 주로 데이터 입력과 간단한 서류 작성 또는 전화응대 정도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본보다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 큰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엑셀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생활하려면 한○ 오피스는 절대 사용하지 맙시다.

 

<장점>
일을 잘하는 것만으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회사 직원들과 친해진다거나)
임기응변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국적의 사람과 함께 일하는 경우도 많다.

 

 

파견


파견 아르바이트는 외국인도 쉽게 지원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업무가 너무나도 다양해서 본인과 관련된 일을 찾아볼 수가 있죠. 공정 과정(공장)이나, 호텔 업무, 프로그래머 등 매우 다양하죠. 현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레스토랑이나 요식업계에 비해 보다 많은 기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장점>
일당이 많으므로 당장의 생계비를 꾸려나갈 수 있다.
번거로운 인간 관계가 없는 일을 찾아볼 수도 있다. 반대로 인간관계가 많은 일을 찾아볼 수 있다.

 

 

시험감독


시험 감독의 아르바이트는 담당 교실 전체의 감시를 하거나 참가자들에게 수험표와 신분증 확인을 하는 일을 합니다. 한국인이 진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장점>
대부분 일당제라서 하루만에 바짝 벌 수 있다.
앉아서 감시하는 것만으로 OK라서 편하다.

 

 

 

어떤 일이 정말 편하고 쉽다는 것은 드물지만 자신의 스펙을 높일 수 있는, 또는 적은 시간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며 아르바이트를 찾는 편이 좋습니다. 또 유학생으로써의 수업이나 직장인으로써의 근무 시간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죠. 

일단 한국인으로써 일본 아르바이트를 계획중이라면 반드시 자격외 활동을 신청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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